데이트

대부도 불멍! 글램포레스트 대부도

행복을찾는일탈 2024. 1. 7. 20:3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다녀왔던 글램핑장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램포레스트 대부도

저는 사실 글램핑장이 처음이여서 신경을 많이 쓰고 갔습니다!

 

간단한 위치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부도라를 자주 다녀오긴 하는데 혹시 산속에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글램핑장 주변이 전부 펜션 거리인 것 같았어요!!

 

큰 기대를 안고 출발한 글램핑장이였습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쉽게 여행을 가면 내가 아니지..

 

눈이 오네..?

 

그렇다.. 내가 항상 여행을 다니면 눈이 내리네..? 왜 날씨가 좋다가 갑자기?

하지만 뭐 어때!

펑펑 눈이 오잖아~~ 신나게 노래를 틀면서 

항상

안 전 운 전

 

 

뭐 영차영차 도착한 대부도 글램핌장~!

 

글램포레스트 대부도


글램포레스트 대부도 홈페이지

 

 

너무 두근두근..!!! 방을 소개하겠습니다!!

저희가 숙박을 한 방은 A5동이였어요

 

사진 찍지 못해서..ㅎ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왔어요!

 

 

 

정말 이렇게 생겼어요!!

 

매점이랑 카운터는 출입하자마자 바로 주차장 앞에 있습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제일 중요한 객실 컨디션

 

객실

급하게 찍은 것 같은 느낌이네..ㅎㅎ

 

12월30일에 갔지만 객실 안은 정말 너무너무 따뜻해요!!

 

필수!!

 

히터를 끄지 마세요.. 그럼 추워요..ㅎ

 

 

또 하나 중요한 것!

 

화장실

 

저는 여자친구랑 같이 다녀왔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화장실입니다.

 

모든 여행을 다녀올때마다 화장실을 제일 먼저 확인하여 그 숙소에 청결도를 확인합니다

 

저는 글램핑장에서 제일 중요한건 개별 화장실!!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사용하는 공용 샤워장, 공용 주방은 가지 않으려 해서

 

화장실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 했어요.

 

화장실

 

화장실

 

정말 이렇게 생겼어요!!

 

생각보다 더 넓어서 신기했어요!

 

그치만 챙겨야 할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여성분이 같이 함께 한다면

 

샴푸, 린스, 바디워시, 세안용품(칫솔, 치약) 들을 꼭 챙겨가세요 꼭!!

 

1회 사용분만 준비 되어 있어서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저희는 그래서 다 챙겨갔어요!

 

화장실에 따뜻한 물 잘 나오고 찬물도 잘 나오더라구요..ㅎ 냄새도 좋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만족!!

 

(여러분 아침10시에 씻으면 따뜻한 물 잘 안나오더라구요 저 찬물로 씼다가 심장마비 오는 줄 알았어요..ㅎ)

 

 

 

바베큐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저녁!!

 

저희는 바베큐를 도착해서 신청해서 2만원인가..? 정도 들었어요!

 

그러면 원하는 시간에 사장님이 오셔서 불을 피워주세요!

 

꼬치

 

저희는 미리 꼬치를 사갖구 가서 구워먹었어요! 제가 닭꼬치는 처음 구워봐서.. 다 태워버렸지만

 

맛있게 먹어준 여자친구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ㅠㅠ 

 

다음엔 더 열심히 구워볼게요..!

 

그렇게 맛있게 고기를 굽다 보면 어느새 고양이 선생님이 옆에 착석 하십니다.

 

 

저희 식탁입니다!

 

1. 닭꼬치

2. 오뎅탕

3. 불닭콘치즈

4. 육회

 

크.. 불닭콘치즈가 진짜 맛도리에요!! 

여러분들도 꼭 드셔보셨으면 해요!

 

방이 따뜻해지니까 고양이 친구들도 놀러왔어요~!

 

아 맞아!! 저희는 추워서 난로를 따로 추가했어요

 

비용은 3만원 정도 들었는데 난로 강추가 아닌 필수에요.. 이거 없으면 정말 얼어 죽어요.. ㅎ

 

 

제일 중요한 시간이 다가 왔어요!

 

 

불멍

 

 

 

전 마쉬멜로우를 처음 먹어봤어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뭐라할까 요즘 젊은 친구들이 탕후루를 먹는 이유랄까..? ㅎ

 

그리고 정말 불을 보다보니 멍 때리게 되고 시간이 1시간 30분쯤 지나있더라구요

 

저희는 불멍을 하면서 비가 많이와서 꺼질까 걱정했지만

 

불은 제 걱정과는 다르게 절대 꺼지지 않더라구요!

 

우산을 쓰고 옹기종기 불을 쳐다보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스파클리!

 

조심스럽게 불 근처에서만 즐겼어요..!! 낭만 있더라구요!!

 

 

 

그리고 화가났지만

 

새벽1시까지 술먹고 진짜 시끄러웠던 B13호가 있었는데..

 

진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예의란 없더라구요 에휴..

 

잠귀가 예민하신 분들은 이어플러그를 꼭 챙겨주세요!

 

 

장점

1. 불멍이 너무 이쁘다.

2. 객실 컨디션이 너무 좋고 따뜻하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3.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다

4. 주차장 자리가 각자 1대씩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단점

1. 갑자기 따듯한 물이 안나왔어요..

2. 새벽에 방음이 잘 안돼더라구요 시끄러웠습니다..

 

내돈내산! 꼭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글램핑이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첫 글램핑이 좋은 기억이였어요!

 


 

 

다음날엔 한우버거를 먹었는데 여기도 진짜 맛도리에요!

 

 

 

한우버거가 진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가격은 14000원 한 것 같은데 맛있더라구요!!